9월 2일,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버나비 협회 사무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인 경제인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선배 세대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세대와 함께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한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협회의 37년 역사는 선배들의 헌신과 열정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이며, 앞으로도 실업인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기회를 나눌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실업인협회는 밴쿠버 한인 경제단체의 중심으로서 책임감과 연대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젊은 세대가 협회의 경험을 이어받아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건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협회가 경제단체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신뢰와 협력을 이끌고 있다”며 “한인 경제인들의 단결된 힘이 밴쿠버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준 BC밴쿠버한인회 회장을 비롯해 김재우 KOTRA 관장,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장민우 재향군인회 회장,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고승범 캐나다이북5도민회 회장, 이원배 늘푸른장년회 회장 등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협회의 부회장 이직상, 총무이사 박명훈, 재무이사 정병국, 행정실장 봉은주 등 새 임원진이 함께하며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협회의 역사를 함께한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경제적 도전 속에서도 한인 실업인들의 결속과 상생을 이어가자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축하와 덕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협회는 참석자 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의 지속적 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박경준 회장은 “한인 경제단체의 성장과 협력은 곧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한인회도 실협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한인 상공인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협회의 지난 37년 역사를 기념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긴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밴쿠버 지역 경제인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세대 경영인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 일시: 2025년 9월 2일
📍 장소: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 (버나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