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BC주의사당(BC Legislative Assembly)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달(Korean Heritage Month) 지정을 기념하는 태극기 게양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올해 BC주가 처음으로 10월을 한국 문화유산의 달로 공식 지정한 이후 마련된 첫 기념 행사로, 한국 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주 의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는 의사당 앞 게양대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본관 명예의 전당(Hall of Honour)에서 축하 인사와 공연을 함께했습니다.
BC밴쿠버한인회 박경준 회장도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해 한국 문화유산의 달 제정이 지역사회 한인들의 활동과 문화적 기여를 다시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라고 언급했습니다.
행사 일정에는 BC주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Question Period(정부 질의응답 절차) 참관도 포함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의원들이 정부 내각과 질의를 주고받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BC주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두 차례에 걸친 Legislature Tour가 진행되어 의회 공간과 역사적 구조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빅토리아(Victoria)는 지리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은 아니지만, 한국 문화유산의 달 제정 이후 열린 첫 공식 행사라는 상징성이 높아 한인사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BC주와 한국 커뮤니티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새로운 연대의 기반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일시: 2025년 11월 18일
📍 장소: BC주의사당(BC Legislative Assembly), Victoria




